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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얼마 전에 아내가 출산을 했는데 연못에 있는

정유진 기자  2019.09.22 06: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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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어르신들의 BTS로 불리는 개그맨 김용명, 대세 개그맨 황제성, 치명적인 매력의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황제성은 퀴즈 대결 외에 다른 이유로 대한외국인을 찾았다고 밝히며 “제 인생에 오점이라고 할 수 있는 친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대한외국인의 끝판왕 타일러를 지목했고,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때 제가 갖고 있는 코미디를 다 때려(?) 부었는데 타일러가 웃지 않았다. 오늘 기대하는 게 좋을 거다”라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얼마 전에 아내가 출산을 했는데 연못에 있는 향어를 주셔서 아내가 그것으로 산후조리를 한 적도 있다”라고 덧붙이며 눈길을 모았다.


프로 육아러 정주리의 육아 비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주리는 “아이들한테서 아기 냄새가 아니라 남자 냄새(?)가 나면 씻긴다. 아이들이지만 진한 수컷(?)의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 그때 씻긴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