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이동건은 10월 13일 첫 방송된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 조작단’에 이어 2016년 국내 초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이동건은 프랭크 파머 역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영화 ‘보디가드’(1992)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스토커의 위협을 받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와 보디가드의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정의구현 사기조작단으로 뭉친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은 처음임에도 쫄깃한 연기호흡을 보여줬다.
이동건은 마치 실제 촬영인 듯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향한 먹먹한 부성애가 느껴지는 감정연기를 보여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전혜빈은 외국어 대사를 마스터한 모습을 뽐내며 사기의 여왕 황수경표 팜므파탈 매력을 뿜어냈다.
두 사람은 대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