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9월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황태자가 체질’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신성우, 엄기준, 임태경, 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MC조세호는 "해투를 볼 때도 손을 잡고 보냐"고 물었다.
이동건은 "밥 먹을 때 손 잡는다는 얘기가 있더라. 놓은지 좀 됐다"며 "밥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손은 커녕 얼굴 보기도 힘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6년 결혼, 지난해 득남을 한 늦둥이 아빠 신성우는 “처음에는 아기와 소통이 안돼서 힘들었다”며 “나중에는 본인이 원하는 것에 따라 울음소리가 다르다는 걸 알았다”고 아들의 울음소리에 대한 패턴을 마스터했다고 자랑했다.
비슷한 나이의 딸을 가진 이동건은 신성우의 말에 적극 동의하며 육아 토크를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이동건의 남다른 예능감은 유재석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다채로운 리액션과 추임새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빵빵 터지게 만든 것이다.
이동건이 전한 조윤희와의 에피소드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유재석도 인정한 이동건의 예능감은 얼마나 큰 웃음을 안겨줄지 궁금증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