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신기루 식당'은 우리의 로컬 식재료로 요리하고 로컬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공간 속에서 식사하는, 단 하루만 존재하는 환상적인 레스토랑이다.
대자연에 세워진 신기루식당에서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직접 공수해 손님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한다.
이들은 며칠 뒤 함께 인제로 향했다.
창밖 풍경을 본 더스틴은 “얼마 전에 애국가에 대해서 들었는데 그 산을 찾은 것 같다 이런 게 화려강산이다”라며 감탄했다.
박준형은 “저 속에 모기들이 얼마나 많을까”라는 말로 감성을 깨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비슷한 코드도 있지만 다른 지점도 있다. 요즘 쿡방은 가성비에 맞춰서, 조금 더 자극적인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대중적으로 호소하는 부분이 많다. 저희는 파인다이닝이라, 우리나라 식재료가 환상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매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차별 포인트를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