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2일 방송된 TV 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9회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전국 칠순 잔치’를 개최, 공연장을 찾아온 300여 명의 가족과 안방극장까지 흥뽕 힐링으로 들썩이게 했다.
박미경, 홍자, 코요태 신지, 김원준, 박상철이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신명을 폭발시키며 ‘뽕 따러 가세’만의 ‘어나더 클래스’ 흥삘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 19일 방송되는 ‘뽕 따러 가세’ 10회에서 송가인과 붐은 대한민국 두 번째 큰 함정에서 펼친, 대형 뽕밭 프로젝트 ‘초대형 선상 콘서트’를 가동시킨다.
뽕 남매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열리는 5번째 뽕밭 인천광역시에 도착, 사연자를 만나러 가기 전, 서해 바다의 명물 꽃게 집에 들러 꽃게 5종 세트 먹방을 선보이며 흥뽕을 터트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송가인과 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해양 경찰들을 위해 함정 위 ‘초대형 선상 콘서트’를 이어간다.
서해 5도 특별 경비단 3008함 해양 경찰들의 노고를 응원하기 위해 찰떡 선곡인 ‘항구의 남자’를 열창, 50여명의 해경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는 것.
블록버스터 급 5번째 뽕밭 스케일에 관심이 초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해양경찰 사연자가 보내온 사연은 ‘뽕 따라 가세’ 초창기에 도착했던 사연으로 바로 달려가 위로를 전하고 싶었지만, 장기간 출동해 바다를 지키는 해경의 스케줄 상 일정을 잡는 데 애를 먹었었다”며 “장장 4개월 동안 준비해 어렵게 이뤄진 최대 규모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