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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가끔 이러다'

정유진 기자  2019.09.21 05: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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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펀치는 18일 오후 6시 신곡 '가끔 이러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펀치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으로 이어진 '밤 3부작'을 또 다른 감성으로 1년 4개월 만에 다시 꺼냈다.


이번에 펀치는 밤의 애절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가져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힘들어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곡은 허각의 ‘바보야’, 포맨의 ‘지우고 싶다’, V.O.S ‘다시 만날까 봐’ 등을 작곡한 박강일이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가사의 내용을 살려 애니메이션으로 완성했다.


펀치의 '밤 3부작'의 연장선으로 밤이 가진 짙은 감성의 분위기를 녹여냈다.


가수 허각 '바보야' 그룹 포맨 '지우고 싶다' 등을 만든 작곡가 박강일이 작업했다.


올해 펀치는 1월 첫 미니앨범 '드림오브유(Dream of You)'와 6월 러브송 '럽미(Love Me)'는 물론, SBS 드라마 '열혈사제' OST 1곡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3곡을 가창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펀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리스너들을 집중시키는 감정선이 특히 더 빛을 발할 올 가을에도 계절감 있는 신곡을 들고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