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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악몽` 지유는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돼~

정유진 기자  2019.09.21 02: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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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드림캐쳐 스페셜 미니앨범 '레이드 오브 드림'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유는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돼 떨린다. 다시 얼굴을 뵙게 돼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지유는 "공연을 하루 앞두고 있었는데 새벽에 긴급 공지가 왔다. 공연장에 화재가 나서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하더라. 아쉬운 마음에 다른 공연장을 찾았지만, 그 시간대에는 공연장을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드림캐쳐 타이틀곡 '데자부'는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 세계에 녹아든 드림캐쳐의 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타까운 대립과 기시감, 꿈과 꿈이 교차하는 의문과 혼란 속에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와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한 노래다.


지유는 "이번 작품은 악몽 시리즈는 아니다. 게임 세계관인 의심, 혼란, 반전에 눈길을 달라"고 말한 뒤 "이번엔 춤선이 더 유연해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시간차 연결이나 턴이 많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기존 콘셉트와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