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개그맨 김학래는 “독보적인 개그우먼이었다. 목소리도 까랑하고 딱따구리처럼 빠르게 말하고 귀여움과 날카로움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돌이 다듬어지듯이 이젠 세월이 지나면서 모난 곳이 없이 매끌하게 다듬어진 것 같다. 얼굴이 정말 동안이시다. 이경애, 임미숙씨가 5,6년 밑인데도 동기같으시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이성미가 출연했다.
"아무리 동안이고 어려보인다고 해도 몸에서는 나이가 있으니까 적당히 하라는 사인들이 곳곳에서 오는 나이가 됐더라"며 "정확히 내일모레 환갑이다. 제가 61세 도장 찍는 게 12월달이니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