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3일 방송된 MBC 예능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 4·5·6부에서는 400m 남녀 계주와 여자 씨름, 남녀 양궁, 신설된 종목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전, 승마, 투구를 비롯해 다양한 대결이 펼쳐졌다.
켄타는 경기 초반, 알미나가 제대로 쫓아오지 않고, 고깔을 쓰러뜨리는 등 어려움에 처했으나, 막판 스퍼트를 선보이며 최종 스코어 120대 119.39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남자 400m 릴레이 결승은 반전에 반전이 이어졌다.
더보이즈와 골든차일드가 1, 2위를 다투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골든차일드의 Y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엄청난 스피드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은메달은 더보이즈, 동메달은 아스트로가 차지했다.
남자 양궁의 금메달은 NCT 127이 차지했다.
스트레이키즈와 결승전에서 맞붙은 NCT 127은 마크를 시작으로 모두 흔들림 없는 실력을 보여줬고, 진땀을 흘리게 하는 승부 속에서도 마지막 한 발까지 8점을 맞추며 양궁 금메달을 차지했다.
멤버 상균도 경기장을 찾아 같은 멤버의 승마 도전을 응원하기도 하면서 훈훈함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