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나혼자산다’ 성훈이 네 얼간이의 뉴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주에 이어 쁘띠 시언스쿨은 계속 됐다.
네 사람은 물놀이를 하기 위해 계곡을 찾았지만, 차가운 물 온도에 이시언을 제외한 멤버들은 주춤했다.
입수한 후 네 사람은 수중 두더지 게임을 즐겼다.
성훈은 “한 놈만 걸려라”며 복수를 다짐했고, 그를 제외한 멤버들은 공포에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물에서 나온 후 그들은 입에 물을 넣은 채 웃음 참기 게임을 진행했다.
특정 행동을 하지 않아도, 기안84를 본 멤버들은 차례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시언은 이날 ‘쁘띠 시언스쿨’에서 헨리와 기안84의 화해 코너를 마련했다.
두 사람은 결국 서로를 마주본 채로 손을 잡았다.
헨리가 먼저 “제가 가끔 장난을 너무 심하게 쳐요.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사과를 건넸다.
계속된 물놀이에서 뉴얼 성훈의 활약은 계속됐다.
찬 계곡물에서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보여주던 성훈은 흡사 아쿠아 맨을 연상시키는 모습들로 다시 한 번 상남자 성훈을 각인시키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집에서 휴식을 취한 후 네 사람은 근처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이시언은 얼간이 송을 제작해보자고 제안했고, 즉흥으로 프리스타일 랩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가사로 써내려갔고, 서로의 노래를 듣던 멤버들은 몸서리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