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지옥을 겪으실텐데 괜찮으시겠습니까라고... '태양의 계절'

정유진 기자  2019.09.19 09:39:12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6일 방송된KBS2 '태양의 계절'에서는 숙희네가 합병 무효소송에 동참한다는 기사가 나고, 자매끼리 경영권 다툼을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된다.


오창석은 이상숙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는 황범식에게 “저와 같이 지옥을 겪으실텐데 괜찮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녀는 언니에게 친자검사를 하자고 요구했고, 최광일을 찾아가 머리카락을 달라며 유전자 검사를 제안했다.


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작품으로, 총 100부작이다.


황범식은 “덕실엄마가 자네한테 그렇게 끔찍한 행동을 했단 말인가. 그럼 자네가 장월천 회장의 친손주다 말이야?”라며 놀라워하며 가슴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