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 KCSI 요원으로 활약 중인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의 현장 출동 모습이 방송된다.
조재윤과 이태환은 인테리어 가게 침입 절도 사건에서 복귀한 뒤 10분도 되지 않아 산악 변사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듣게 된다.
최고기온 37도에 육박하는 폭염에 이미 지쳐 있던 이들은 산에 올라야 하는 것은 물론, 변사 사건 현장 출동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안엔 범인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도어락 측면에서 지문을 찾아내는데 성공한 것.
나아가 천정명은 번호 키 버튼 하나하나에서 유전자를 채취, 손을 보탰다.
처음 출동하는 산악 현장인 만큼 멘토들과 상의하며 출동 장비를 간소화하고 탈수 방지를 위한 얼음물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