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모둠전과 베르사유의 장미가??? “복면가왕”

정유진 기자  2019.09.18 07:21:05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지니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첫 대결에서는 모둠전과 베르사유의 장미가 맞붙었다.


모둠전은 하동균의 ‘나비야’를 불렀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열창했다.


승자는 모둠전이었다.


복면을 벗은 베르사유의 장미 정체는 소녀시대 티파니였다.


티파니는 “태국에서 도착하자마자 스튜디오로 왔다”며 “아이돌로 시작해서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현철은 “모둠전이 쓰는 바이브레이션이 나들보다 깊고 넓은데 하동균 씨도 깊고 넓은 바이브레이션을 쓴다 하동균 씨의 노래를 선택한 건 탁월했다”라고 말했다.


“두 분 중에 여성분의 정체가 궁금해서 모둠전에 투표했다”고 말했다.


모둠전이 57대4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티파니는 "신곡을 발표하면서 투어를 시작했는데 서울에서부터 시작하고 싶어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배반의 장미’를 선곡한 이유에 "30대가 되면서 공감할 수 있는 디바가 엄정화 선배님이었다, 영감을 준 곡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