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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블랙에게 스트리트

정유진 기자  2019.09.18 05: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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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일일 제자 배우 신성록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함께 댄스 스포츠와 스트리트 댄스 콜라보 무대에 도전했다.


양세형, 육성재는 제이 블랙에게 스트리트 댄스를 배웠다.


제이블랙은 ‘할렘 셰이크’라는 춤을 가르쳤다.


드디어 댄스 스포츠와 스트리트 댄스의 콜라보 무대를 펼칠 결전의 날이 밝았다.


아침 일찍부터 공연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전날보다도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연습 때는 잘 넘어갔던 부분에서도 실수를 하자 모두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공연시간이 다가오고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채우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더욱 긴장하며 초조해했다.


테스트 후, 결국 '파소도블레'는 이상윤이, '차차차'는 신성록, 이승기가 맡기로 했다.


박지우가 오프닝으로 이상윤을 뽑은 이유는 대반전이었다.


박지우는 "('파소도블레'로) 상윤이를 뽑은 이유는, '차차차'를 봤는데 안 될 거 같다. 나도 안 되는 게 있다."고 말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박지우는 "방송 끝나고 댄서 상윤이라는 슬로건 붙이게 해주겠다."며 사부로서의 열정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