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 성훈은 형과 동생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성훈은 본격적인 물놀이에 앞서 멤버들과 함께 튜브에 바람을 넣다가 자신도 모르게 노동요를 불렀다.
새어나오는 노동요로 힘을 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헨리와 기안84의 다툼 아닌 다툼을 지켜보며 무지개 회원들은 지난해 말 사주를 봤을 당시를 떠올렸다.
기안84의 회사 개업식을 위해 본 신년 사주에서 헨리와 기안84가 원진살 관계로 사이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
계속된 물놀이에서 뉴얼 성훈의 활약은 계속됐다.
찬 계곡물에서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보여주던 성훈은 흡사 아쿠아 맨을 연상시키는 모습들로 다시 한 번 상남자 성훈을 각인시키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