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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먼저 전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김수미는

정유진 기자  2019.09.15 14: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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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스튜디오에는 추석 특집에 어울리는 전국 팔도 요리 명인들이 출연할 예정. 강원도(심명순, 심명숙 명인), 경상남도(박경례 명인), 제주도(김동익 명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등장, 팔도 특산품을 사용해 지역 특색이 돋보이는 차례 음식을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차례상을 소개했다.


먼저, 전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김수미는 오직 전라도에서만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차례 음식인 ‘가오리찜’과 ‘통오징어전’을 선보인다.


작품 활동을 통해 사투리를 마스터한 김수미는 자신만만하게 명인들의 사투리 통역사로 나섰지만, 쏟아지는 사투리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


김수미는 하트오징어전을 보고 “선조님 이게 뭔 줄 아세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카엘 셰프의 오징어전에는 “이렇게 올라가면 조상님이 놀라신다”라며 오징어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제주도 명인 김동익은 셰프들도 처음 본 식재료보터, 바다 향이 물씬 풍기는 해산물까지 제주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식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차례상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페셜한 차례 음식이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