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은퇴 부부의 인생 2막을 위한 부동산 투어가 공개됐다.
의뢰인은 경기도 지역에서 새로운 보금자리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뢰인은 예산 금액 4억원대에서 단독주택 꿈을 꿨다.
본격적으로 실내를 살펴봤다.
거실엔 이동형 테이블이 있어 깨알공간 활용이 가능했다.
방들은 통로를 통해 연결됐다.
방 3개 모두 정남향을 바라보는 구조였다.
채광과 환기에도 탁월했다.
가격에 대해 매매가로 4억 8천만원이라 최대치 5억까지 겨우 들어왔다.
집의 매매가는 4억 8천만 원이다.
의뢰인의 예산은 5억이었다.
복팀은 양평으로 향했다.
세련된 외관이 돋보이는 매물 1호는 역세권에서도 5분 거리라 했다.
내부를 살펴봤다.
깔끔한 구조와 신식구조가 돋보였다.
양평 프라이빗 계곡 주택은 집을 통해서만 오직 입장가능하다고 했다.
모두 "꿈에서나 꿈꾸는 공간"이라며 감탄했다.
"별 집이 다 나와, 계곡있는 집이라니"라며 놀라워했다.
마당과 텃밭, 계곡까지 자연친화 끝판왕이었다.
계곡 앞에는 바로 평상까지 완비됐다.
평상위에 계곡 안에서 얼린 수박까지 더해져 금상첨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가격에 대해서 복팀은 매매가 4억 6천 5백이라고 했고, 예산까지 9천만원정도 절약되어 모두 입을 다물지 못 하게 했다.
덕팀도 복팀의 매물을 인정했다.
덕팀 매물 2호집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 부근이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빈티지 대문부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국적인 느낌의 고풍스러운 공간도 마치 휴양지의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발리 리조트에 온 듯한 라탄조명이 눈에 띄었고, 일명 '라탄하우스'로 이름을 붙였다.
마지막으로 강성진은 용안 동화마을에 자리한 수납부자 주택을 소개했다.
집에서 눈길을 끄는 건 정원에 자리한 이국적인 카나바다.
넓은 수도시설과 화로가 있어 활용 범위도 무궁무진했다.
실내 다이닝 공간부터 주방까지 시선을 저격, 곳곳에 디테일이 눈에 띄었다.
1층을 지나 2층을 둘러봤다.
2층에 하이라이트 공간이 있다고 했고, 방 안에 계단이 연결됐다.
앙증맞은 스킵플로어 계단으로 포근함이 더한 의뢰인 침실이 눈에 띄었다.
덕팀은 "메인이 더 있다"면서 스페셜 방을 공개, 바로 감탄사가 절로나오는 작업실이었다.
박나래는 "제가 이 집을 계약하겠다"며 취향저격했다.
가장 궁금한 가격에 대해 덕팀은 매매가 5억 3천만원이라 했다.
의뢰인 예산 최대치였다.
이로써 덕팀은 은퇴촌 단독주택집을 대표로 선택했다.
이제 남은 건 의뢰인의 선택. 의뢰인은 모두 예상을 깨고 프라이빗 계곡 주택이 아닌 퇴촌 단층주택을 택했다.
관리가 쉬운 아담한 앞마당부터 밤나무가 기본옵션을 시작, 뒷마당은 앞마당과 다른 분위기였다.
미니화로인 카바나까지 기본옵션으로 달렸다.
한옥의 멋을 살린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툇마루 앞에는 수납과 다용도실도 넓었다.
양세형은 "1층에 방이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격자살 무늬의 벽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갔다.
초대형 다용도실의 수납공간이 나오자 덕팀은 "적재적소 수납부자 주택"이라 이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