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9일 방송된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도시경찰:KCSI(이하 도시경찰2)'에서는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37년 전 실종된 아동의 몽타주 작업에 참여한다.
천정명은 버스 점검을 마치고 사무실에 올라온 이태환에게 깜짝 선물을 내밀었다.
바로 세탁이 어려운 KCSI 조끼 등에 뿌릴 수 있는 소독약. 사건 현장을 다니며 병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는 형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었다.
천정명은 “부모님은 가슴이 얼마나 아프시겠냐. 너무 안타깝다”, 조재윤은 “37년 동안 큰 아들을 못 찾고 계시다니...”라며, 두 사람은 “도와주고 싶다. 부모님의 입장으로 그려보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