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 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가족오락관의 MC 방송인 허참(본명 이상룡)을 초대했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와 패널 김학래, 이승연이 참여했다.
허참은 "문득 나 자신의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 자신이 삶 속에 갖고 있던 부분을 노래해보자는 생각에 '아내는 지금'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허참은 그때 그대로 예명이 허참이 됐다고 밝히며 “그러고 나니까 이상용이란 이름을 피하게 됐다”며 본명이 이상용이라 밝혔다.
허참하면 가족오락관을 빼 놓을 수 없다.
함께 호흡을 맞춘 여성 MC가 스무 명이 넘게(21명) 바뀔 동안 허참은 자리를 지키며 프로그램의 마스코트격인 존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