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7일 오후 방송 되는‘정글의 법칙in메르귀’에서는‘북마리아나’시즌에 출연해 뛰어난 생존력을 보여주며 병만 족장에게‘여자 김병만’으로 인정받았던 여전사 한보름이 또 한 번 뛰어난 생존력을 발휘했다.
한보름은 족장이 돼 안창환, 아스트로 윤산하와 함께 바나나 나무를 찾았다.
한보름은 온 힘을 다해 줄기 잘랐고, 안창환의 도움으로 나무를 밀어 쓰러트렸다.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는 물 속에서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도 엄지를 치켜 세우며 즐거워했다.
우기는 '쓴맛을 보지 않고서는 단맛을 얻기 힘들다'는 의미의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이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힘들어야 얻는 게 많은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탐사 중 커다란 바나나를 발견했는데,안창환과 산하가 머뭇거리자 한보름은 능숙한 톱질로 단단하고 큰 바나나 나무를 단숨에 쓰러트리며 명불허전 여전사다운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