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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테이의 뮤지컬 모니터링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한??

정유진 기자  2019.09.12 1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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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이어트로 고생 중인 오대환과 테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테이의 뮤지컬 모니터링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한 조찬형은 "나쁜 이야기를 해주러 간다. 주변 사람들은 무대에 올라갔을 때 너무 좋다는 말만 할 수밖에 없는데, 우리는 나쁜 면이 있으면 말해주는 사이가 되자고 했다"고 전했다.


연예 활동을 하면서 햄버거 집을 운영 중인 테이는 "잘 될 때는 하루 매출이 400만 원을 넘는다"며 "근데 안 될 때는 하루에 40만 원일 때도 있었다. 1년 동안 하다 보니 등락이 심하다"라고 말했다.


오대환은 공개적으로 "태훈이(매니저)가 가진게 하나 없다"며 "그래도 마음이 굉장히 넓다"며 자랑했다.


"없는 건 채우면 된다"며 "중간에 전달하기 애매하니 태훈이에게 직접 연락주시라"고 유머러스한 공개 구혼 메시지를 보냈다.


조찬형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오해할 수 있지만, 테이 혼자 먹는 양"이라며 "폭식은 아니다. 그 친구는 배부를 때까지 먹지 않는다. 옆에서 봤을 때는 적당한 식사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고 이에 테이의 식사가 새벽 4시까지 이어졌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다양한 선물과 피드백으로 마음 만큼은 배부른 테이는 매니저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너가 있으니까 좋다"며 조찬형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테이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치킨과 피자, 해물된장찌개 4인분에 묵은지 감자탕 특대, 등갈비 4인분 셋트, 등을 주문했다.


테이는 이어서 어제 가족들이 놀러와서 "5명이서 국수 48분을 삶았다"고 전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래켰다.


조찬형은 촬영을 앞두고 테이의 유혹에 넘어가 고기를 먹고 말았다.


조찬형이 자러 간 후, 새벽 4시가 넘도록 테이는 식사를 이어갔다.


테이는 꼼꼼하게 조찬형의 촬영을 체크했다.


조찬형의 컨디션을 고려해 촬영 스케줄 일부를 조절할 뿐 아니라,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조찬형을 위해 달달한 과일주스를 사 오는 등 특급 센스로 조찬형을 행복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