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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2” 1539 타깃 시청률 2주 연속

정유진 기자  2019.09.11 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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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장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무대에 후이, 백호, 하동균 등 출연자들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539 타깃 시청률 2주 연속 1위와 시즌 내 최고 가구 시청률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Mnet·tvN 합산)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 속 남자의 뒤늦은 미련과 이미 냉정해진 여자, 두 사람의 역전된 입장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놈놈놈’ 무대는 전주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섹시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등장한 백호는 취한 듯 비틀거리는 연기로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후렴구에는 상의를 탈의하는 과감한 퍼포먼스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스튜디오를 단숨에 장악했고 “무대를 찢었다”는 반응을 얻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두 번째 대결은 소유 패밀리와 윤민수 패밀리의 대결로 꾸며졌다.


먼저 소유 패밀리는 행주와 펜타곤의 후이가 무대에 올랐다.


소유 패밀리의 곡 ‘수상소감’은 싸이의 ‘연예인’의 후속 이야기로 나를 배신하고 떠나간 연인에게 통쾌한 복수의 수상소감을 남기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행주가 귀에 확 꽂히는 랩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작. 이어 후이의 세련된 보컬과 퍼포먼스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며 세련된 힙합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