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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으로 활약 시청자들의… ‘혼족어플’

정유진 기자  2019.09.11 0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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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7일 방송된 JTBC 예능 '혼족어플' 마지막 방송에서 강한나는 센스 넘치는 입담과 전현무와의 환상 호흡을 뽐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혼드(혼자 드라이브)모습을 보고 초보 운전자들의 고충에 공감하거나 제아의 제주 한달 살기를 보며 “제주에 살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라 말하며 ‘공감 요정’으로 활약,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강한나는 첫 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한 '혼족어플'에서 열정 가득한 예능 여신으로 활약하며 주말 저녁 안방 극장을 소소한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다.


폐가 체험에서 귀신을 물리칠 팥과 마늘을, 매운 맛 체험에서는 매운 맛 잡기 필수품인 우유를 챙겨 활용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템한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강한나는 털털한 성격으로 혼라이프 중 만난 사람들과 남다른 입담, 유쾌한 케미를 선보여 혼자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