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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타운 하우스로 발걸음 옮겼다??? ˝한끼줍쇼˝

박혜린 기자  2019.09.10 19: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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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전날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공승연과 박호산이 인천 논현동에서 한끼도전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타운 하우스로 발걸음 옮겼다.


이경규와 공승연이 첫번 째 집을 방문했다.


처음에 방문한 집은 약속으로 나간다고 했고 두번째 집은 고등학생이 집에 부모님이 없다고 말했다.


마음이 급한 이경규는 "소고기 먹고 싶지 않냐"고 말했다.


강호동은 "반칙이다"라며 투덜댔다.


이날은 추석을 앞두고 성공한 집에 한우를 주기로 한 것.


박호산은 JTBC 첫 예능이라고 밝혔다.


"지금 JTBC 드라마 '꽃파당'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직접적인 홍보는 금지라고 얘기했고 박호산은 "그럼 못 들은 걸로 해달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JTBC 작품에 처음 출연하게 된 소감을 묻자 "고급스럽다. 세트장도 제일 시원하다. 사극이 그렇게 시원하기가 쉽지 않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공승연이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공승연은 "우와 우리 되게 일찍 들어가요"라며 기뻐했다.


이경규는 "내가 너희 자매하고 잘 맞나보다 정연이하고도 쉽게 됐는데"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남편분은 언제 오냐" 물었고 집주인은 "남편이 서울 금융권에서 일한다. 매일 늦는다 독박육아다. 진짜 힘들다"라며 하소연했다.


이경규가 웃었다.


공승연은 쌍둥이 보는 즐거움에 푹빠졌다.


집주인은 "원래 낯가림이 심한데 예쁜 이모라서 울지 않는다"고 말했고 공승연은 "고마워"라고 아이들과 눈맞췄다.


이 역시 실패로 끝났다.


두 사람은 타운 하우스를 벗어나 아파트 단지로 향했다.


긴장하며 벨을 누른 박호산은 "혹시 저를 아시나요?"라고 물었고, 집주인은 "지금한끼줍쇼 재방송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 강호동은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어머님은 "쇼핑몰을 운영하고 너무 바쁘게 지내다가 아이를 떠나보냈다. 아이를 너무 원해서 난임병원을 다녔다. 임신한 분들이 너무 부러웠다. 약만 먹고 시술이 무서워서 나는 못하겠다고 말하고 나왔다. 수영등록하고 학원등록하고 하니까 아기가 찾아왔다. 너무 운명이다 애들이랑 저랑"라고 아기들을 가지게 된 이야기를 말했다.


어머님은 "제가 너무 사랑했다. 제가 먼저 얘기했다. '너는 어때? 나는 좋은데'라고 고백했다.


결혼도 제가 서둘렀다.


너무 사랑해서. 지금은 그 사랑이 아이들에게 넘어갔다"라고 아버님과 결혼하게 된 이야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