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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쉽사리 기회가 오지 않았다

정유진 기자  2019.09.10 1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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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105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펼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조재윤과 김새론, 이덕화는 청새치를 낚는 데 성공해 기쁨을 만끽했지만, 이경규에게 만큼은 쉽사리 기회가 오지 않았다.


옆 배의 연이은 히트 소식에 “내가 못 잡으면 아무도 못 간다”며 오기와 질투를 드러낸 이경규는 급기야 이덕화마저 생애 첫 청새치를 낚시에 성공하자 분노가 극에 달한 바 있다.


제작진에게 옆 배의 정보를 전해들은 조재윤은 전의를 불태우며 “제가 잡은 청새치가 좀 더 컸다”며 의기양양 하는가 하면, “큰 거 잡고 싶다. 잡히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며 청새치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이날 매트 왓슨은 진정한 실력이 무엇인지 입증하듯 전문가다운 파워와 손놀림으로 청새치 낚시를 펼쳐보였다고 한다.


배 위에서의 낚시는 시작에 불과했다.


맨몸으로 청새치가 있는 바다에 뛰어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