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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소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퀸덤˝

정유진 기자  2019.09.10 15: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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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5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net 컴백 전쟁 ‘퀸덤‘에서는 6팀의 걸그룹 중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AOA가 첫 사전 경연 주제로 각 걸그룹의 ‘대표 히트곡’ 무대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여자)아이들은 '퀸덤'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긴장보다는 여유를, 부담감보다는 "목표는 1등"이라는 자신감으로 무장해 경연 무대를 더욱 기대케 했다.


붉은 레이저와 민니의 몽환적인 태국어 주문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여자)아이들은 신비롭고 묘한 주술사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장 첫 번째 미션은 히트곡 대결이었다.


연습생들로 구성된 스페셜 평가단 앞에서 무대를 꾸몄는데, 이때 막내인 (여자)아이들은 '라타타'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은 “항상 목표로 1등을 두고 간다”며 당찬 포부를 표현하며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주술사의 모습으로 등장한 민니. 본격적으로 몽환적이고 강렬한 ‘LATATA’가 시작됐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후련하다. 멤버들이 너무 잘해줬다”라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고, 무대를 본 이들은 “천재이시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자)아이들은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의미로 알고 항상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는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항상 목표는 1등을 두고 간다"는 소연의 당찬 포부는 통했다.


평가 결과 아이돌들이 직접 '위', '아래'를 정한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스페셜 평가단의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순위에서도 정상에 우뚝 섰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진행된 투표 결과, 첫 번째 사전 경연의 1위는 (여자)아이들이었다.


(여자)아이들은 “더 열심히 하겠다. 부담감 때문에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2위 마마무, 3위 오마이걸, 4위 AOA, 5위 박봄, 6위 러블리즈까지 충격적인 순위 발표 이후 다음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