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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오냐며??? ‘부라더시스터’

정유진 기자  2019.09.10 0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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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7일 밤 방송된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서는 장소를 불문하고 '흥'과 '끼'가 넘치는 '흥 부자' 홍자네 3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보는 오디션에 초긴장한 상태인 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최복순 여사는 극약처방으로 “내도 아들 오디션 따라 갈란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고, 조지환은 “아역배우도 아니고 누가 엄마랑 같이 오냐”며 질색했다.


이들이 용달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였다.


홍자 오빠가 가전제품을 중고로 산 뒤 이를 옮기기 위해 여동생들을 데려온 것이었다.


동생들은 오빠의 '짐꾼'이 될 운명을 알고 난 뒤 화를 내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조지환은 배우 손예진·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의 이종석 감독의 차기작 오디션에서, 지정 연기 외에도 자유연기 3종 세트를 선보이며 자신을 어필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