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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한수민은 한 번에 박명수의

박혜린 기자  2019.09.09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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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MC 박명수가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동료 김철민을 찾아갔다.


한수민은 한 번에 박명수의 발을 찾았다.


저희 남편 발 같다.


5번은 안 봐도 된다라고 확신했다.


'대학로 사나이'로 불렸던 대학로의 명물이자 마로니에 공원의 전설 김철민은 7월7일 폐암 말기 판정 사연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김철민은 “폐암 확진 한달 전에 꿈에서 너훈아(본명 김갑수) 형이 꿈에 나왔다. 형이 ‘철순아’라고 부르면서 강을 건너오라고 부르더라”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