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휘인은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soar'를 발표한 가운데, 타이틀곡 '헤어지자'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헤어지자'는 수많은 고민 끝에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담아낸 노래로, 휘인의 여리지만 단단한 보컬이 이별의 순간을 절로 떠올리게 한다.
폭발적인 고음도 부드럽게 소화하는 휘인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전달력이 빛을 발하며 슬픈 감성을 배가한다.
'부담이 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덤덤히 이별을 털어놨다면, '헤어지자'를 통해서는 한층 섬세하고 깊어진 감성을 녹여내며 수많은 고민 끝에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감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