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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아침 메뉴는 열무비빔밥과 달걀프라이 콩나물국이었다?

박혜린 기자  2019.09.09 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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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정선 생활기가 그려졌다.


아침 메뉴는 열무비빔밥과 달걀프라이, 콩나물국이었다.


언제나처럼 염정아는 큰손을 자랑하며 4인분 이상 양의 열무를 뽑아왔다.


오나라는 자신이 준비한 재료들을 챙겨 한국의 비빔국수와 비슷한 분보싸오부터 만들었다.


고기 역시 물에 익히며 준비를 마쳤다.


박소담은 접시에 담긴 1인분도 되지 않는 고기를 보고 "고기가 이것 뿐이에요?"라며 동공지진을 보였다.


항상 풍복하게 먹었던 이들에게 고기는 너무 작은 양이었던 것.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녹화 세번쯤 하면 대부분 적응하고 살던데"라고 하자 염정아는 신발을 벗고 그릇을 가져다 놓기 위해 신발을 벗고 마루를 올라가는 등 폭풍 재연을 하며 "얼마나 힘든줄 알아?"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