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근 진행된 JTBC ‘캠핑클럽’ 녹화에서 7일간의 캠핑을 마무리한 핑클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비 오는 어느 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난 핑클 멤버들은 캠핑 때와는 달리 한껏 꾸민 서로의 모습을 낯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21주년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네 사람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진지하게 의견을 나눴다.

결국 오랜 대화 끝에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과연, 핑클 멤버들이 직접 계획한 특별한 시간의 정체는 무엇일까, 데뷔 21주년 핑클의 공연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