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박정민은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타짜: 원 아이드 잭'에 함께 출연한 류승범에게 편지를 쓴 일화를 고백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를 촬영을 거치면서 20kg의 몸무게를 빠졌다는 박정민. 이에 대해 박정민은 "처음 시작할 때 살이 많이 쪄있었다. 평균 몸무게에서는 5-6kg 빠진 건데 그 전에 15kg이 쪘었다"라고 얘기했다.
'타짜'(2006)와 '타짜-신의 손'(2014)이 섯다와 고스톱을 소재로 했다면, '원 아이드 잭'은 포커로 종목을 바꾸고 타짜들의 팀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5년 만에 돌아온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다.
박정민은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류승범 선배가 시사회에서 영화 선택 요인 중 내 편지도 큰 몫을 했다고 말해서 너무 감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