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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해 줄 것을 빙둘러 말했다 ‘여름아 부탁해’

박혜린 기자  2019.09.09 0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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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방송에서 금주(나혜미)는 석호(김산호)와의 이별로 식음을 전폐하고 힘든 모습을  보이더니 석호 앞에서 쓰러지게 되고 석호는 병원 응급실 의사로부터 금주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공황 장애라는 진단을 듣게 됐다.


눈치를 살피며 “엄마 공황장애 그거 생각보다 심각한 거에요”라고 왕금주와 한석호의 교제를 허락해 줄 것을 빙둘러 말했다.


이때, 한석호가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한석호는 “저랑 금주씨 허락해주십시오 어머니”라고 부탁했다.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에게 여름(송민재)이의 친부가 나타났다고 하며 “여름이의 친부가 나타났다. 당신 정신 똑바로 차려. 여름이 뺏기고 싶지 않으면. 외국으로 떠나라”고 지시했다.


금희는 여름이를 친부에게 뺏길까 두려워서 준호가 여름이의 아버지 이름을 위조해서 온 서류를 보고 “여름이의 아버지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