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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원흠은 인정을 외치며 형이 노래할

정유진 기자  2019.09.09 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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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6일 방송될 12회는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가수 노라조가 출연, 개성블록버스터답게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로 안방극장 1열에 앉은 시청자들에게 흥 넘치는 불금을 선사할 예정.


주영훈, 노라조는 악플이 아닌 즐거운 락플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악플은 ‘병풍원흠’이라는 말이었다.


원흠은 “인정”을 외치며, “형이 노래할 때 형이 멘트할 때 저 옆에 그냥 서 있으면서 ‘난 병풍인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옆에서 듣고있던 조빈은 “향은 피우지 않는 걸로”라며 개그를 날렸다.


그 말을 들은 김숙은 “약 드셔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조빈 그냥 정신 나간 사람 같음 한 번 사는 인생 저렇게 무성의하게 살고 싶나?’라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악플이었다.


대해서 조빈은 “반(만인)정”을 말하며, “나름 굉장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면, 아실 수 있게 아주 열심히 티 나게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영훈이 직접 밝힌 100만 안티 양성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이에 4MC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악플의 밤’ 12회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