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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명훈은 사연에 공감하며 중국에 오래 지냈다며

박혜린 기자  2019.09.08 2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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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일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천명훈, 문정원, 제이쓴, 라붐 솔빈과 유정이 출연했다.


천명훈은 사연에 공감하며 "중국에 오래 지냈다"며 "공연병이라는 게 있다. 공연 끝나고 숙소에 오면 허전함도 들고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이가 '기분 좋아지면 타겠다'고 말했다"면서 고통의 순간에도 존중을 요구한 아들에 대해 밝혔다.


MC들은 김나영 아들의 귀여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남편은 "여직원들이랑 일할 때 의심을 한다"는 다른 고민도 털어놨다.


아내는 "여직원에게 예쁜이라고 하고 남편은 존잘레스라고 해놓고 카톡을 주고 받더라"고 말했다.


남편은 "내가 자존감이 높아서 내 스스로 잘 생겼다는 얘길 많이 한다. 그래서 직원들이 존잘레스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큰 딸은 "나는 한국에서 뼈를 묻고 살 줄 알았다"며 "엄마가 터키에 갈 땐 한 달 여행을 간다고 하셨다. 그래서 친구들과도 한 달 후에 보자고 인사를 하고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