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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대한 냉철한…? ˝덕화다방˝

박혜린 기자  2019.09.08 1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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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김나희는 3일 방송된 KBS 2TV '덕화다방' 야외무대에서 한 순간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역대급 공연을 보여줬다.


김민경은 요리에 대한 냉철한 평가까지 내놓았다.


알바생으로 일하던 가수 김나희는 두 사람에게 “선배님 맛이 어떠세요?”라며 파르페의 맛에 대해 물었고 김민경은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과자를 위에 뿌리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아내 김보옥은 "달보고 별이라고 말하면, 달이구나 한다"면서 "그냥 그런줄 알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저는 그렇게 말한적 없다"고 받아쳤다.


김나희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꽃다발을 선물하며 감동을 더했다.


'소녀의 꿈'이라는 꽃말을 가진 분홍색 수국과 '첫사랑'을 의미하는 주황색 장미를 선물, 카페창업을 꿈꾸던 김보옥의 꿈과 이덕화와의 첫사랑을 담은 그녀만의 센스 있는 선물에 김보옥과 이덕화는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