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에서는 수빈(김향기 분)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더불어 수빈과 준우(옹성우 분)의 로맨스와 성장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채워졌다.
휘영은 교육청 조사관과의 면담에서 성적 조작을 인정했다.
휘영은 성실하게 조사받겠다며 조사관에게 담담한 표정으로 말하는가 하면, 조사가 끝난 후 학교 친구들의 날카로운 시선에도 당당한 미소를 보였다.
휘영의 손목은 빨갛게 부어올라 그가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수빈의 따뜻한 마음은 준우뿐만이 아니라 휘영(신승호 분)에게도 이어졌다.
성적 조작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조사를 받게 된 휘영은 애써 괜찮은 척했고, 수빈은 그런 휘영을 걱정하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