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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 있게 현 검찰총장! “저스티스”

정유진 기자  2019.09.08 0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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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서연아(나나 분)를 납치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탁수호(박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패기 있게 현 검찰총장 우종렬(이얼 분)까지 체포한 서연아는 결국 대검찰청에 불려들어가게 됐다.


긴 시간이 지난 뒤 서연아는 대검찰청에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나와 공조수사 팀원들의 걱정을 샀지만 이는 장엔터 스캔들 특별수사본부의 탄생을 알리기 위한 그의 서프라이즈로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유쾌하게 팀을 꾸려 무거운 극 전개 속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서연아는 장영미(지혜원 분) 앞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서연아는 탁수호와의 대질심문을 앞두고 장영미를 찾아가 진심 어린 걱정을 하며 든든함을 보인 것에 이어 트라우마로 인해 두려움에 떠는 그에게 “괜찮아요?”라고 다독이며 따뜻한 언니미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