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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밭과 울창한 대숲을 지나 두?? “자연스럽게”

정유진 기자  2019.09.07 04: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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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7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서 은지원과 김종민이 전남 다압면 섬진강 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난다.


아름다운 꽃밭과 울창한 대숲을 지나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맑은 물이 가득한 강가다.


‘대어’를 꿈꾸며 이들은 낚시를 개시하지만, ‘자칭 강태공’ 김종민은 찌를 수면 위로 제대로 띄우지도 못해 은지원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결국 은지원은 “낚시를 그렇게 하는 게 어딨어”라고 불만을 폭발시키며 직접 낚싯대를 잡았다.


은지원이 낚아 올린 ‘대어’의 정체를 확인한 김종민은 그야말로 ‘동공 확대’의 진수를 보여줬고, 은지원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은지원과 김종민의 낚시 현장에 등장한 대어의 정체가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