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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준호는 둘이 뭐 잘해 보고~?

정유진 기자  2019.09.07 03: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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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금희(이영은)를 찾아간 준호(김사권)는 “주상원 내 처남이야 주상미 동생이라고” 하고 말하자 금희는 “솔직한 내 심정을 말해볼까” 라고 한다.


준호는 “둘이 뭐 잘해 보고 싶다는 얘기야 그런거야” 하고 흥분한다.


석호(김산호 분)는 금주(나혜미 분)가 캐스팅을 앞두고 문제가 생겼음을 전해 들으며,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술에 취한 한준호는 왕금희와 함께 살던 집에 찾아왔다.


한준호는 비틀대며 “잘못했다”며 왕금희에게 무릎 꿇었다.


더불어 “주상원은 안 돼. 난 네가 마음으로라도 주상원 좋아하는 것 너무 너무 싫어. 나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주상원은 안 돼, 절대 안 돼”라고 소리친 후 소파에 쓰러지기도. 고민하던 왕금희는 “상미한테는 말하지 말라”며 주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주상원은 술에 취한 한준호를 집에 데려왔다.


주상원은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한 걸 우연히 봤다”고 주상미(이채영 분)에게 둘러댔다.


허경애(문희경 분)는 술에 잔뜩 취해있는 한준호를 못마땅하게 바라봤다.


주상미는 허경애에게 “준호 씨 신경 건들이지 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