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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가' 철학을 소신 있게~?

박혜린 기자  2019.09.07 0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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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있는 배종옥이 임수향과의 본격적인 기싸움을 예고해 '우아한가'의 인물관계도에 변화가 생겼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15년을 참고 견딘 끝에 드디어 키를 잡은 임수향이 ‘강한 선방’을 때려 극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라며 “임수향과 박철민의 묘한 케미로 펼쳐질 ‘상상불허 반전사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첫 회 ‘자존감의 철학’에서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이라 대중에게 평가받는 의견들로 항상 고민하며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어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던 임수향은 나와 남을 더 사랑하고 칭찬하는 방법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는 자신만의 철학을 소신 있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