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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퀴즈에서 노사연은 누구에게도 팔씨름을 져본 적이… “집사부일체”

정유진 기자  2019.09.06 1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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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부부십계명을 조정하는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 퀴즈에서 노사연은 “누구에게도 팔씨름을 져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김구라와 팔씨름을 했을 때에도 그녀가 이겼었다고.


한상진은 "우리 집안은 본능적으로 예능을 배웠다. 말을 쉬지 않고 해야 해서. 상윤이 심심하면 우리 집 와 있어. 예능 금방 늘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끔씩 노사연이 서운한 마음에 그런 말을 하는데, 자신은 상처를 받는다는 것.


노사연은 자신을 부를 때 애정을 담아 존칭을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부는 “욱하지 말자”고 입을 모았다.


결혼한 지 오래되지 않았을 때는 싸울 때도 참는 버릇이 있지만, 현재에는 참지 않고 바로 욱하게 된다는 것.


두 사람은 욱하지 않는 방법으로 ‘10초 카운트 세기’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