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일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 O tvN `이불쓰고 정주행`에서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 1,2 모조리 뿌시기`를 마련해 `아스달 연대기`를 아직 보지못한 시청자들은 완전 입문하게 되거나, 드라마를 봤던 애청자들은 다시 한 번 완전 정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는 것.
`이것만 보면 은섬이만큼 이해한다`는 콘셉트로 아스달 연대기 압축판이 방송된다.
한 인물의 시점으로 새로운 콘티를 써 내려가는 ‘투 비 콘티 뉴’ 코너에서는 주인공 김지원 시점으로 본 색다른 ‘탄야 연대기’가 방송된다.
헤어진 쌍둥이 은섬과 사야의 연결고리인 ‘탄야’가 와한의 탄야가 아닌 아스달의 탄야로, 권력의 겉이 아닌 권력의 중심으로 서서히 다가가게 되는 스토리를 치밀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러한 탄야의 곁에서 점점 잔인함을 더해가는 사야와 아스달로 향하는 와한의 꿈 은섬, 대립과 혼란의 땅에서 예언의 아이들은 과연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를 본 MC 소이현도 "사실 공간이 주는 연기에 대한 맛이 있는데 크로마벽에서 그걸 똑같이 해내려면 감정이입이 두세 배는 힘이 든다"고 촬영현장 에피소드를 밝혀 현실감을 높였다.
VCR을 끝까지 시청한 MC 김기두는 “이 정도면 아스달 연대기를 아직 못 보셨거나 보셨어도 잘 모르겠던 분들 모두 파트3로 바로 가실 수 있겠다”며 ‘아스달 연대기’ 완전 정복편에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