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들의 공개 연애와 관련해 토크를 이어가던 중 최근 결혼에 골인한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이야기를 나눴다.
현빈과 손예진은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두 사람은 미국에서 함께 장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현빈의 소속사 측은 “두 배우가 워낙 친분이 있다 보니까 서로 미국에 체류 중인걸 알고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우빈과 친분이 있는 홍석천 역시 그들의 만남에 대해 "연애 초반 김우빈이 차 두 대를 번갈아 이용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라며 말을 보탰다.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까 정말 겁을 먹었다. 잠시만 화장실을 간다고 하고 친구한테 문자를 보냈다. ‘내가 한 시간 내로 너한테 연락을 안 하면 경찰에 신고해달라’는 내용이었다”며 “그런데 다행히 별일 없었다.
커피 마시고 집으로 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