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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깊은! “언니네 쌀롱”

정유진 기자  2019.09.06 0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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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스타의 의뢰를 받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오버 토크쇼로,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이준영, 이진혁 등이 함께한다.


자칭 ‘예능계 패션 피플’인 조세호지만, 뷰티에 있어서는 용어조차도 알아듣지 못하는 ‘뷰알못’이었다고. 조세호는 쌀롱 전문가들의 대화에 어리둥절하다가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궁금한 점들을 콕콕 집어 폭풍 질문을 던졌다고 해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홍현희는 ‘뷰티’와 인연이 깊은 개그우먼으로 손꼽힌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30초 만에 턱살이 사라지는 마법의 컨투어링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조세호는 “두 명 이상에게 칭찬 듣는 건 처음”이라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예슬 씨가 MC를 한다고 해서 놀랐는데, 다른 분들의 명단을 보고 한 번 더 놀랐다”며 패션&뷰티계 어벤져스의 출격에 무한한 기대를 드러냈다고 해 본방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조세호는 한예슬과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일으킨다.


홍현희는 “괜히 대표님한테 일을 핑계로 연락하지 말라”며 조세호에게 경고를 했지만, 이후 녹화 현장에서 “두 사람의 묘한 기류, 난 캐치했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홍현희는 첫 의뢰자가 전문가의 손길로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폭풍감동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그는 “‘본연의 나’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이다. 눈물 날 거 같다”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고 해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졌는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