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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병만족은 저녁 식사를 끝마치고 잠에 들었다.

박혜린 기자  2019.09.05 2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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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3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이하 '정글의 법칙')에는 잭프루트 씨앗과 코코넛 밀크로 만든 정법표 크림리조또가 완성됐다.


병만족은 저녁 식사를 끝마치고 잠에 들었다.


병만족이 자려고 누운 지 30분도 되지 않아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박정철이 따온 바나나를 통째로 모닥불에 넣어 바나나통구이를 했고, 잭 프루트를 까 씨앗을 빼먹으면 밤 맛이 난다며 병만족에게 건냈다.


아스트로 산하가 모켄족 화덕에 불을 피웠고, 박정철이 잭프루트 씨앗을 발라 한보름에게 건내고, 한보름이 냄비에 씨앗을 넣었다.


김병만은 코코넛 밀크를 넣고 씨앗으로 리조또를 만들자 했고, 안창환이 코코넛 깎는 모켄족 도구를 이용해 코코넛 과육을 현지인처럼 발라냈다. 


이후, 한보름은 자신이 구운 바나나의 맛을 봤다.


한보름은 "떫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우기는 "고구마 같다"며 "완전 제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추워하는 병만족을 위해 피워뒀던 불씨를 가져와 불을 피워냈다.


옆으로 들이치는 비를 피하기 위해 폐가 보수공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