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선자김해숙을 찾아가서 미리김소연를… `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박혜린 기자  2019.09.05 15:15:00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일 저녁7시 55분 방송된 KBS2TV'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박선자(김해숙 분)의 병을 알게 된 전인숙(최명길 분)과 강미선(유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인숙(최명길)은 종수(동방우)의 명령으로 미국으로 떠나게 됐고 선자(김해숙)을 찾아가서 미리(김소연)를 부탁했다.


선자(김해숙)는 인숙에게 자신이 폐암 말기라는 사실을 밝혔고 인숙은 충격을 받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인숙은 정신을 차리고 선자에게 “병원에 가라”고 간곡하게 말했다.


전인숙은 “무슨 병인데요”라고 물었다.


박선자는 "네 손주 나한테 떠 맡기 생각마라"고 하자 전인숙은 “병원가야지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라며 박선자를 설즉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 김해숙(박선자 역), 김소연(강미리 역), 유선(강미선 역), 김하경(강미혜 역)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