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에는 배우 차승원과 이계벽 감독이 출연했다.
곧 만나게 될 차승원 표 코미디 영화 는 칼국수집의 유명인사 철수가 우연히 자신의 딸을 만나고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차승원은 “제가 어떻게 감히 주성치와 비교할 수 있겠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계벽 감독은 “코미디 배우로서 성향 자체도 재밌다.”고 평가했다.
는 주성치가 각본은 물론 감독까지 맡았고 2002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분을 부상했다.
개봉 당시 역대 홍콩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고, 3년 만에 쿵푸허슬이 기록을 경신했다.
본인의 흥행 기록을 본인의 영화로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주성치만의 코믹함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한국 코미디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차승원과 영화 ‘럭키’ 연출한 이계벽 감독이 함께한다.
군수 대규는 낙후된 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모아보지만 마땅찮은 아이디어만 쏟아질 뿐이었다.
고민 끝에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유치를 건의한다.
이 지역 유지인 백 사장의 반발심을 사게 된다.
이장 간 모임에서 사업을 설명하던 대규 앞에 나타난 춘삼은 행패를 부린다.
백 사장은 춘삼을 뒤에서 지원하며 방폐장 건립 반대 운동을 펼치도록 지시한다.
사태는 커지면서 전국의 관심을 받게 된다.
아성은 과거 소림사 의형제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만나는 사형들 모두가 비루하기 짝이 없는 삶을 지내고 있었다.
용기를 갖고 다시 모인 의형제들은 첫 번째 평가전에서 동네 축구팀과의 대결조차 힘겨워했다.
끝내 맏형의 굴욕에 모두 좌절하고 마는데 이는 오히려 그들의 기운을 다시 되살리는 발화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