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원희룡 지사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제주도를 찾은 우지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지원은 대학농구 덕후로 소문난 김숙과 대학 후배 전현무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제주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다는 원희룡 지사의 최애 맛집 리스트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단기 속성 먹방 특강을 진행하게 된 두 사람은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쥐치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지원은 “끝까지 버릇 못 고쳤구나”라고 타박했지만 오히려 현주엽은 우지원이 자신의 한참 후배라는 주장을 해 출연진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현주엽이 자신이 선배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지원의 우아한 먹방을 긴장하면서 지켜보던 현주엽은 갑자기 자신을 도발했던 우지원이 아닌 원희룡 지사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대체 무슨 말을 했기에 잠자던 현주엽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것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