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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그래라고 말하며~?

정유진 기자  2019.09.05 0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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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원중이 ‘패션 브랜드 대표’로서 남다른 위엄을 뽐낼 예정이다.


목공에 열중하는 윤상현의 모습을 보던 김구라는 “연기는 언제 하려고 그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네를 다 만들고 급히 집에 돌아온 윤상현은 어렸을 때 같이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친구들 3명을 불렀다.


메이비에게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기 위해 고급 인력들을 부른 것이다.


친구들에게 오늘 하는 서프라이즈에 대해서 설명했다.


윤상현은 “결혼하고 계속 애만 낳았잖아. 그래서 결혼하고 제대로 생일을 챙겨준 적이 없어”, “부부 사이 새로운 감정도 생기고”, “많이 준비했어”, “그냥 기억에, 오래오래 기억에 남도록”이라 말했다.


그의 이벤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알고 보니 윤상현은 메이비를 위한 그네를 만들고 있었던 것.


“와이프 생일이 다가오고 있다. 생일에 그네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그네에서 커피 마시게 하려고 한다.


집 지을 때부터 항상 그 얘길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인터넷 쇼핑을 즐겨하는 김원중이 아내 곽지영 몰래 회사로 택배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원중은 곽지영에게 들키지 않고 택배를 집까지 안전 배송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방송에서는 다음으로 김원중♥곽지영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김원중은 2010년에 모델 박지윤과 함께 동업해 설립한 패션 브랜드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데, 현재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로 8년째 순항중이라고 한다. 사무실은 유독 조용한 모습이었는데, 사장인 김원중이 사라지기만하면, 디자인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이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김원중은 당황하며 정말 몰랐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그는 따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기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게재로 구현해 줄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패셔널하게 멋진 모델미를 발산하는 곽지영의 모습도 공개되었다.